읽을거리
테스트의 바탕이 된 장르 이야기와, 테스트를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대한 제작 노트입니다.
왜 하필 트럭인가: 이세계 전생물의 첫 장면 읽기
이세계 전생물은 거의 언제나 한 번의 죽음으로 시작한다. 그 뻔한 트럭 장면에서 출발해 이 장르가 독자에게 무엇을 약속하는지, 그리고 「이세계 전생 감정소」가 왜 용사와 마왕의 자리를 일부러 비워 두었는지 적어 본다.
좀비보다 무서운 것: 아포칼립스 서사가 묻는 생존의 조건
아포칼립스 이야기에서 끝까지 남는 질문은 괴물의 정체가 아니라 사람의 선택입니다. 「아포칼립스 생존 확률 테스트」를 만들며 붙들었던 생각들을, 장르와 실제 문항을 오가며 적어 봅니다.
악역 영애는 왜 살아남으려 하는가: 로판 빙의물의 규칙
결말을 아는 사람이 그 결말 속으로 떨어진다. 로맨스 판타지 빙의물이 되풀이해 온 규칙들을 짚어 보고, 그 규칙을 일곱 개의 질문과 스물네 개의 결말로 옮기면서 저희가 무엇을 고민했는지 적어 둡니다.
우리가 빌런에게 끌리는 이유: 일상의 작은 악의에 대하여
이야기 속 악당은 늘 주인공보다 먼저 움직입니다. 「My Villain Index」를 만들며 붙잡고 있던 생각, 곧 거창한 악보다 사소한 앙심이 우리를 더 닮았다는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.
우리 안의 원시인: 본능이라는 농담을 진지하게 읽기
과자 서랍을 채우고 모닥불 영상을 틀어 두는 우리를 두고 “아직 원시인이라서 그렇다”는 농담이 있습니다. 「My Caveman DNA」를 만들며 이 농담을 어디까지 믿고, 어디서부터 놀이로 남겨 둘지 고민한 기록입니다.
상황형 질문은 어떻게 만드나: mgpages 테스트 설계 노트
트럭에 치인 경위를 묻는 농담 같은 질문 뒤에는 여섯 개의 지표와 몇 줄의 판정 규칙이 있습니다. 다섯 편의 테스트가 실제로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결과를 고르는지, 코드와 데이터에 적힌 그대로 정리했습니다.